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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당신의 프레임 구조를 바꿔라/인생 변화의 시작

by 북스메리 2022. 3. 27.

 

심리학/프레임

'프레임' 이 책은 우리의 프레임이 알게 모르게 다양한 요소들의 합으로 프레임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나도 모르게 프레임을 갖게 되는 이러한 심리학을 앎으로 프레임을 조정하고 바꿀 수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이 프레임에 대한 정의와 조정 방법을 알아보자.

프레임1

프레임은 다양한 형태를 지닌다. 우리의 가정, 전제, 기준, 고정관념, 은유, 단어, 질문, 경험의 순서, 맥락 등이 프레임의 대표적인 형태다.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프레임을 갖추기 위해서는 좋은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프레임 개선 작업은 나의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작업을 요한다.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접근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이 달라진다.

프레임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떤 물건의 구매 행위를 통해 새로운 삶을 경험하는 것이 소유 자체를 위해 구매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감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따라서 현명한 소비자는 소유보다 경험의 프레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에리히 프롬 - 경험의 프레임 중요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제시되는 양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평균적인 양' 이라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프레임 2

지혜가 이처럼 기다림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평균적인 양' 이라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지혜의 본질이 우리 마음의 한계를 지각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운 좋게도 오늘날 우리는 무수한 학자들이 이뤄놓은 심리학, 신경과학, 경제학 등의 연구 성과들을 통해 마음의 한계에 대해 체계적이고 손쉽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 가르침의 중심에 프레임이 있다.

시간상으로 앞서 제시된 정보들이 뒤따라 오는 정보를 해석하는데 영향을 주는 프레임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프레임 3

애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프레임이다.

한마디로 프레임은 우리에게 '애매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주는 것이다.

오직 그 단어가 자기 자신을 기술하는지를 생각할 때만 그 부분이 활성화된다는 점은 그 영역이 '자기 센터'임을 암시한다. 우리의 뇌 속에도 '자기'는 글자 그대로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셈이다.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정신병리학자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자기 자신과 관련시켜 해석하는 경향이야말로 정신 건강을 해치는 주범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사람 프레임'에서 '상황 프레임'으로의 변화

과학은 평균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설명하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한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자주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

 

이렇듯 우리는 철저하게 자신의 영향력에는 눈을 감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기대는 먼저 우리의 행동을 바꾼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그에 반응하는 타인의 행동을 바꾼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우리의 얼굴은 누군가에게는 탁월함의 기준을 높이는 자극이 되기도 하고, 그 기준을 낮추는 자극이 되기도 한다. 행복이 비만이나 금연 못지않게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서 전염된다.

"인생은 자신을 발견하는 작업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작업이다."

'내가 상황이다' 라는 프레임을 장착해야 한다. 타인의 행동과 행복에 영향을 주는 자기의 힘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면, 더 나은 나를 창조하려는 투지가 생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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