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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비법/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by 북스메리 2022. 4. 19.

피부 좋은 연예인

여성의 피부는 대부분 화장품의 부작용ㆍ변비ㆍ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등으로 트러블이 생기며 신체 변화에 의해서도 피부가 거칠어진다. 특히 월경이나 갱년기 장애에 의한 호르몬의 이상으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더욱 증세가 심해진다. 거친 피부를 낫게 하려면 식물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피부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피로가 누적되지 않게 신진대사에 활력을 주는 음식을 먹는다.

 

토마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ㆍC도 풍부하지만, 비타민 HㆍP 같은 특별한 비타민도 들어 있다. 비타민 P는 세포의 혈관 벽을 강화하여 피부에 영양이 골고루 미치게 해 준다. 비타민 H는 부족하면 피부 거칠음이나 비듬 등을 초래할 수 있다. 피부 건강을 위해 아침저녁으로 생토마토나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항상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목이버섯ㆍ대추 달인 물

피부를 맑게 하여 피부를 젊게 한다

목이버섯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피를 맑게 하는 작용도 뛰어나 피부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또한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평소 변비로 인해 피부가 거친 사람에게 아주 좋다. 볶거나 수프로 만들어 먹거나 대추를 함께 넣고 달인 물을 마신다. 목이버섯 달인 물은 하루 3회 공복에 마신다.

 

율무

피부를 매끄럽게 해 준다

단백질, 지질, 칼슘, 철분, 비타민B₁ㆍB₂가 풍부한 율무는 피부에 젊음을 되찾아 주는 것은 물론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 줘 오래전부터 피부 미용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평소 밥에 넣어 먹거나 차로 마시면 피부를 탱탱하고 아름답게 가꿔 준다.

 

연근죽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연근에는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특히 지혈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심장, 혈압을 조절하거나 말초신경의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졌다. 이렇듯 연근에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깨끗이 씻은 연근 20g을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썬 다음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물에 불린 쌀 1컵과 데친 연근을 섞고 물 2컵을 부어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다.

 

매실즙 로션

각질화된 피부를 매끄럽게 해 준다

매실즙을 내어 피부에 고루 바르면 피부질환을 고칠 수 있고 거친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매실을 청주에 담갔다가 사용하면 효과 뛰어나다.

매실 2~3개를 1컵의 청주에 1주일 정도 담갔다가 매실은 건져내고 그 물만 거칠어진 피부에 마사지하듯 발라 주면 피부가 고와진다. 목욕 후 물기가 조금 남아 있을 때 바른다.

 

참마 김무침

변비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이다

참마에는 자양ㆍ강장 효과가 있는 효소가 들어 있다. 이 효소는 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높여 주는 작용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변비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참마는 가늘게 채 썰고 김은 살짝 구워 잘게 부순 뒤 고루 섞어 무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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